CJ대한통운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14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한 ‘반려견용 유니폼 증정 이벤트’에 총 584건의 사연이 모집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현직 택배기사가 키우는 강아지 사연, 임시보호하던 유기견에서 새 가족이 된 사연 등 다양한 사연 중 약 5:1의 경쟁률을 뚫은 100건의 감동 사연을 선정해 반려견용 유니폼을 전달한다는 것.
이번 이벤트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선정된 몰티즈 ‘경태’가 입은 반려견용 유니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택배기사 유니폼을 본 딴 경태의 유니폼이 온라인 상 화제를 모으자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한 구입 문의가 쇄도했으며, 이러한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소비자 대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측은 반려동물이 일상에 가져다주는 사랑, 기쁨, 행복을 공유할 수 있었던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소셜 미디어 채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