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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두드림센터 ‘고용부 청년센터 운영사업’ 공모 선정

국비 1억 5000만원 확보… 청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청년 정책 홍보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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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9 10:42:13

부산시 청년두드림센터 로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역 청년의 일자리 심층 상담 등 복합 소통공간으로 운영하는 ‘청년두드림센터’가 고용노동부(고용부)의 ‘2021 청년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고용부의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청년센터 가운데 총 12곳을 선정해 1곳당 1억 5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부산 청년두드림센터는 (재)부산경제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기관으로 지난 2017년 8월 부산진구 서면에 개소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센터는 기존 청년 공간 제공, 청년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함께 이번 청년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청년 정책 홍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청년 희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 모의 면접, 원격 일자리 상담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온라인 JOB 스튜디오’를 지난해 10월 조성 후 운영 중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올해도 비대면 채용 동향이 계속됨에 따라 기존 화상 면접 체험에 더해 AI 면접 체험,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추가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청년센터 공모 선정을 통해 청년두드림센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됐다”며 “특히 이 사업의 3년 연속 선정이란 쾌거를 올린 것은 청년두드림센터가 부산의 대표 청년일자리센터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시 청년두드림센터 내 온라인 JOB 스튜디오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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