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윤경희 청송군수, 박범계 법무부장관에 지역 현안사업 적극 건의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3.19 13:46:56

윤경희 청송군수가 18일 청송을 찾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8일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방문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간담회를 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수용자를 40여 일 동안 수용ㆍ치료한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법무연수원 청송캠퍼스 건립 등의 법무부 추진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먼저 전국 최대 교정시설이 위치한 청송에 법무연수원 청송캠퍼스를 건립한다면 능동적인 법무 공무원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진보면 소재지 내 비상대기 숙소(교정아파트) 추가 건립과 경제사범 등이 주류를 이루는 여성교도소 유치를 건의했다.


교정 가족들의 주거난을 지속해서 해결해 나가고 지역 물품 구매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생활 치료센터 지정에 대해 대부분의 지자체는 반목과 갈등을 빚었지만, 청송은 두 차례의 통 큰 수용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관께서 직접 청송을 방문해 진보청년연합회를 비롯한 자생 단체대표들의 노고에 재차 감사를 전함은 우리 청송의 공동체 의식이 빛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지속 발전 가능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