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03.19 15:45:19
경남농협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0년 종합업적·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관내 5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업적 평가부문에 거제농협·합천축협이 최우수상(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 평가부문에서 대산농협이 대상(전국 1위), 합천동부농협·진주대곡농협·합천축협이 최우수상(대그룹 1위)을 받았다.
‘종합업적·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농·축협 경영 내실화를 통한 초우량 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각각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 재무관리·경영관리·고객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 수상제도다.
2020년 평가에서는 전국 농·축협 중 종합업적 총 77개, 상호금융대상 총 121개의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관내 많은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농업인,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축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