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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 ‘다-같이 공연장’, ‘다- 같이 줍깅’ 등 생활문화프로그램 ‘다다다 프로젝트’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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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3.19 19:25:03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다다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1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생활문화 참여를 돕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공간 운영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다다다 프로젝트’는 국비 1600만원으로 운영되며 ‘다-같이 공연장’, ‘다-함께 줍깅’, ‘다-같이 아카데미’로 구성된다.

‘다-같이 공연장’은 열린 공연장이다. 공연을 매개로 예술동호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에 관심 있는 생활문화동호회·지역주민에게 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장소, 장비, 영상촬영,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센터 내 소규모 공연장인 울림홀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3팀씩 생활문화동호회·주민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함께 줍깅’은 지역주민이 직접 동서상동을 가꾸고 원도심 역사자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향토 연구가와 원도심 내 역사자원을 답사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했다. 외국인 이주민을 포함한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다-같이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공간을 활용한 주민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어울림갤러리(전시장)와 울림홀(공연장)의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공간 활성화를 함께 고민해보는 ‘어울림 큐레이터’와 ‘울림 음향디렉터’가 4월부터 7월 중에 각각 4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센터의 유휴 공간 및 시설을 적극 활용,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센터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의 모집 및 정확한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재단 홈페이지 또는 센터 블로그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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