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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기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대표자 15명 모집

외국인 주민 대표들이 외국인 주민으로부터 의견 수렴하는 소통 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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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2 09:28:08

지난 제1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활동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외국인 주민 증가 추세에 맞춰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의 신규 대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공고했다.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외국인 주민이 그들과 관련한 부산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로 지난 2019년 3월 1기가 출범했다.

대표자는 임기 2년간 ▲인권, 문화 ▲생활, 역량 강화의 2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으로부터 불편사항 개선점 제안, 지원 정책 발굴, 외국인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자격요건은 한국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했으며 그 기간에 부산에서 90일 넘게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단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만 18세 이상 외국인 주민 10명 이상의 추천 또는 관련 기관, 시설의 추천이 필요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으며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단 관계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재단 세계시민협력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질, 국적, 체류자격 등을 종합 검토해 선발된다. 심사 결과는 내달 6일 발표되며 그 결과에 따라 내달 중 위촉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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