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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에 역량집중…1년 앞으로

미래 관람객 만족시킬 알차고 완벽한 세부실행계획 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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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3.23 09:33:27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로 1년 연기 결정을 내린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역량 집중에 나섰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엑스포추진단은 22일 추진단 회의실에서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3월 확정한 총 33개 전략과 109개 세부추진 과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브레인스토밍형식으로 도출한 121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추진단은 업그레이드된 소재를 재발굴하고 안전한 엑스포 개최 준비, 전시시설 보완, 불편한 편의시설 개선 등 차별화된 행사장 조성을 목표로 미래 관람객을 만족시킬 세부실행계획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당초보다 늘어난 전시관 배치와 행사장 진 출입로 추가확보 등을 해소하기 위한 부지추가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특색있는 행사장 조성이 가능해졌다.

부지 추가확보로 시가 유치에 성공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인삼협회 고려인삼시군협의회가 국비 8억 원으로 참여하는 고려인삼홍보관 △경북도 풍기인삼연구소가 도비 1억6000만 원으로 운영하는 인삼미래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물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추진단은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미뤘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사전 홍보이벤트, 티켓 판매 대행업체 선정, 수익사업과 후원협찬사 발굴 등에 대한 논의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추진단 관계자는 “엑스포가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남은 기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내는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하고 “범국가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영주시의 국제적 위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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