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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 여파로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 9월로 연기

9월 9~12일 개최 예정…일상 속 소규모 축제 분산 개최도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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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3.23 17:26:05

2018년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모습.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9월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63회 아리랑대축제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코로나19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연기로 인한 봄철, 여름철 지역 문화예술행사의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하기 위해 소규모 축제의 분산 개최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도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연기하게 되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내린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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