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한국리서치와 ‘재난안전 전문조사·학술연구’ 협약

동아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 한국리서치와 업무협약 체결… ‘K-재난안전 전문조사’ 기법 개발 및 조사 수행, 매년 4월 16일 국민 안전인식 발표 계획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3.24 11:40:49

20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G05-0802 강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동아대 김병권 기업재난관리학과 책임교수, 이동규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 소장, 한국리서치 김춘석 여론조사본부장, 이동한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 한국리서치와 ‘재난안전 전문조사 및 학술연구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성을 갖춘 동아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와 마케팅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K-재난안전 전문조사’ 기법을 개발,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매년 4월 16일 국민 안전인식 정도를 발표하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 공론조사를 재난안전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에도 뜻을 모았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서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 이동규 소장은 “재난안전 전문조사를 발전시키고 학술연구 협력사업 활성을 위해 한국리서치가 우리 센터와 손을 잡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리서치와 협업을 통해 K-재난안전 전문조사 기법 및 분석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익상 회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이동규 교수와 진행해 온 재난안전 정기조사를 단순한 기획이 아닌 회사의 모토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권 기업재난관리학과 책임교수(예방의학전공)는 “재난안전 전문조사 협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난관리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만들어준 한국리서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재난관리학과에 신설될 전공분야인 재난의료관리와 관련된 조사에 대한 협력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