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 오픈랩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 사업’은 대학에 구축된 기술개발 인프라를 지역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산학협력 거점으로 활용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해당 사업에 최종 1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사업 참여 중소기업은 2년간 3억원 이내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오픈랩, 연구인력, 장비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박종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오픈랩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참여기업에 개방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향상을 돕고,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 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