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수교량 유지관리·안전점검 직업체험’에 참여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은 순천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수교량 유지관리·안전점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관리원의 업무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실습 기회를 부여해 대학생들의 직업 이해도와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 시설물 안전을 책임질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직업체험은 지난 22일부터 3일 동안 관리원 업무 소개, 특수교량 안전점검 실시 요령 및 체험, 특수교량 실시간 유지관리 모니터링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앞으로도 시설물의 유지관리·점검업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