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3.25 15:20:35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해 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3764세대와 오피스텔 629실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세대와 오피스텔 629실을 이번에 분양한다.
교통여건은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이용해 김해 구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 고속도로로 진입해 부산, 창원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돼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 예정에 있어 부산과 창원으로의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교육여건은 단지 건너편에 개발 중인 신문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 중에 있으며 장유중학교와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율하고등학교, 장유고등학교 등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프라 여건은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장, 대규모 사우나시설, 작은도서관, 독서실, 북카페, 영어마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위치해 있으며 율하천, 조만강, 반룡산, 관동유적공원 등도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청약 조건은 김해시가 부동산 비규제지역인 관계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가점제 비중이 낮으며 광역지자체에 해당하지 않아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
한편 김해 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