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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 중소기업ㆍ수출기업 氣 확실히 살리자”

경북도, 구미시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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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3.26 09:07:05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바람 행복 버스 현장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4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영천, 경산, 경주에 이어 네 번째로 ‘새바람 행복 버스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중소기업ㆍ수출기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생적 기업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거래 방식이 바뀌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제조업의 공유 경제와 수요ㆍ공급의 연결을 위한 道 차원의 제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요청이 있었다.

이에 이 지사는 도내 1만 6918개사의 데이터가 지역별ㆍ업종별ㆍ생산품별로 탑재돼 운영하는 경북 ‘중소기업 새바람 행복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향후 “지역기업 간 거래연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산업 생태계를 형성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 시ㆍ군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IT 분야 지역 중소기업 우수 인재의 수도권 이직, 기계장비 제조설계 전문인력 부족 현상 심화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스마트 제조혁신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을 인재육성 혁신방안으로 내놓았다.

현장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준별 교육 제공뿐 아니라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제조공정 혁신을 위해 생산기술 분야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침체한 중소기업에 기를 불어넣어 다시 힘차게 뛸 수 있도록 정책자금 상환유예, 조기 발주 지원, 건설기술 심의 기간 최대 단축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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