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은 이달 23일 제10대 사장에 임명된 정용삼 신임 대표는 취임 후 가장 먼저 실시한 공식일정으로 지난 24일 경전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신임 대표는 경영진과 함께 차량기지 검수고에서 전동차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역사를 방문해 고객 편의 시설, 코로나19 방역 실태 등 경전철 전반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취임식에서 정 대표는 “부산, 김해를 잇는 대중교통의 중심이자 시민의 발로서 재임 기간 도시철도의 최고 가치인 안전 및 고객 최우선 경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예방 점검과 적극적인 장애 대처로 이용자 친화적인 경전철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