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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청구시장과 자매결연… 물품 구매해 목련모자원에 기증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역 취약계층 지원 위한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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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6 18:02:41

기보 대구본부가 26일 목련모자원에 쌀, 마스크 등을 기증한 가운데 기보 송배호 대구본부장(왼쪽)과 이창훈 목련모자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26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 청구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쌀 등 물품을 구매해 미망인모자복지회 목련모자원에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보는 이날 행사에 기보 대구지역본부와 목련모자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방역지침을 지킨 가운데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기보 대구본부는 담당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책장 속에 잠자는 양서를 후배 세대와 공유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도서 총 950권을 이번에 목련모자원에 기증했다.

또 기보는 지난해 상반기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크게 확산했던 상황 등을 고려해 복지시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목련모자원 내외부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기보 대구본부는 인근 전통시장인 청구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어 기보는 청구시장에서 쌀, 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과 마스크 1000매를 구매해 모자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보 송배호 대구본부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감염병이 대유행했던 대구지역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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