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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1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2개 학과 선정

경찰·소방학과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원받아 ‘신종 디지털성범죄 확산에 따른 사회문제해결’ 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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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3.29 13:23:39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전경.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경찰·소방학과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공동으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1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 ‘신종 디지털성범죄 확산에 따른 사회문제해결’ 과제를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혁신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대학 특성화 지원,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기여 모형개발을 위한 것이다.

동아대 경찰·소방학과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부산시청 여성가족과와 컨소시엄을 이뤄 ‘부산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디지털성범죄 예방홍보 사업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엔 경찰·소방학과 라광현 교수를 비롯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대중·권영성·이은순 교수가 참여한다.

사업단은 부산지역 대학가 디지털성범죄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운영, 디지털성범죄를 모니터링하고 예방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예방 콘텐츠 개발 과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모니터링 과제는 경찰·소방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파일럿 사업을 추진한 후 부산지역 대학가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책임을 맡은 라광현 교수는 “다양한 연구사업 중에서도 특히 부산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과제에 선정돼 기쁘다”며 “디지털 접근성이 높은 대학생들이 디지털성범죄 예방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자연스럽게 대학가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대중 교수님을 비롯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학과 간 장점을 살린 협업 체계를 구축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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