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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크게 증가

동절기(2020~ 2021) 1만6095건 발굴, 62억5000만원 지원,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액 …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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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3.29 15:46:0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동절기(2020년 10월~2021년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만6095세대를 발굴해 6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동절기(2019년 10월~2020년 2월) 총 6729건을 발굴해 29억1400만원 지원과 대비해 금액면에서 2배(114%) 이상 증가했다.

이번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생활업종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등)과 통·리장,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4218명)이 코로나19에 따른 생계곤란자 등 총 2만875세대를 조사해 얻어낸 성과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중점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인 코로나19 피해자와 주거위기자에게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 긴급 주거지원 등 맞춤 사업 연계로 47억9200만원을 지원했다.

기타 공적·민간 서비스 등 14억5800만원을 연계·지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 단수 등 공공 빅데이터에 위기 징후가 포착된 30세 ~ 64세 중장년 단독가구 및 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사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 면서 “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느라 애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리장 등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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