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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감염취약계층 코로나19 무료검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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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3.30 17:17:07

밀양시청사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가 보건소에 등록된 암·희귀·난치질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시민이 의료기관 치료 시 코로나19 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 할 경우에 대해 4월 1일부터 무료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하향(2월 15일)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지 않을 경우 진단검사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으로 검사를 기피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밀양시에서 마련한 자체 지원 사업이다.

무료검사는 170건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신분증 및 의사소견서,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건강보험공단 발급)를 지참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감염취약계층의 코로나19 무료검사 지원은 감염사각지대 해소에 단비가 될 것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핀셋 방역으로 대응하겠지만 시민들의 단결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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