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유통센터 내부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는 내달 1일 소매 매장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김해시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해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 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김형수 前김해시의회 의장, 김경수 경남도의원, 배병돌 김해시의원,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김상진 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1일 하루 20여 농산물에 대한 초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로컬푸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선착순 지급(문자발송, 상품권 PIN번호 발송)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김해유통센터 김찬성 지사장은 “이번 행복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 농가도 참여하는 등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판매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창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