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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 시작… 이병진 대행, 첫 주자

부산시, 이번 챌린지 배경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 요청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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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01 10:27:02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참여한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최근 온라인 SNS를 통한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 ‘#동고동락 챌린지’를 기획해 첫 주자로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이 나서 인증샷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을 당부해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는 앞으로 한 달 정도 진행돼 부산 지역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사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가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물주에 건축물 재산세만큼 임대료 인하분을 보전해주는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 방법은 상가가 소재한 담당 구·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오는 11월까지 상시 접수하면 된다. 고령층 등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 챌린지를 시작하며 인증샷을 촬영한 직후 다음 참여자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두 명을 지명했다.

이병진 대행은 “임대료를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소상공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많은 임대인 여러분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함께 동고동락할 때 코로나19 사태를 곧 극복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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