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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 향유위한 ‘상상누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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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4.01 15:47:11

(사진=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장애학생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

광주시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해 조성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존 ‘상상누림터’를 1일 개소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상상누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의 지원을 받아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95㎡ 규모로 조성됐다. 시뮬레이터, 인터랙티브 디지털 스케치, 벽면 실감형 캔버스, 바닥형 실감형캔버스, 모션 코딩, 모션 샌드, 스포츠 체험존, VR, AR 등 총 9종 47편의 교육·문화 콘텐츠로 구성됐다.

‘상상누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특성과 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된다. 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우주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별에서 도전과 탐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을 고려한 난이도와 속도 조절,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자막 제공, 시작장애 학생을 위한 사운드 효과 제공,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모션 진동판 설계 등 장애학생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다.

장휘국 교육감은 “상상누림터가 장애학생에게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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