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시대에 대응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독자적인 교수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성대는 ‘혁신교수법 모델 개발 TFT’를 구성했으며, 경성대 교수자·학습자 요구조사, 타 대학 사례 및 기존 교수법 분석 등을 통한 연구로 ‘K-Star+ 혁신교수법’을 개발해 올해부터 운영한다.
교수학습센터는 혁신교수법 모델 개발의 1기로 플립러닝, 서비스러닝, PBL강좌, 캡스톤디자인 등 구체화한 교수전략을 활용한 다양한 교수법을 실행해왔다. 2기로 이러한 교수법을 교과와 학생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하고 변형을 가한 ‘K-Star 수업모델’을 개발, 실행했다.
3기에서는 그간의 교수법 성과를 토대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경성대의 인재상인 융합지식, 공감인성, 창의 감성을 갖춘 참된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교수법인 ‘K-Star+ 혁신교수법’을 개발하였다.
‘K-Star+ 혁신교수법’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을 반영해 ‘에듀테크 기반 학생중심 수업 디자인’이다. 미래핵심역량 연계, 연계와 통합, 소통과 상호작용, Class-Collaboration의 4가지 설계 원리를 바탕으로 통합적 학습경험 구성형 performance 중심 전략, 수업의 하이브리드 전략, 다양한 관계망을 통해 배우는 소셜 러닝 전략, 퍼실리테이션과 자기주도 학습전략의 4가지 학습전략을 구체화했다.
교수학습센터 관계자는 ‘K-Star+ 혁신교수법’을 2021학년도 1학기 10개 교과목에 시범 운영해 교수자 사용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경성대만의 교수법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