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유곡119안전센터 김승현 소방장이 ‘제26회 KBS 119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김승현 소방장은 지난 2011년 소방(구급특채)에 입문해 각종 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 왔다.
10년이라는 근무기간 동안 7000여건의 이상의 구급활동에 임했고 6000여명 이상의 응급 환자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발병 이후 코로나 전담구급대원으로써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김승현 소방장은 “울산소방대원 모두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데, 대표해서 받은 것 뿐이다”며 그 영광을 울산소방대원 모든 동료에게 돌렸다.
박용래 중부소방서장은“김승현 소방장은 구급전문성과 시민 생명보호의 책임성을 가지고 공직에 임하는 모범이 되는 소방관이다”며 “이번 상을 우리서에서 수상하게 돼 무한한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119상 시상식은 4월 1일 서울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