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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평택항만공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상생 협약’

탈탄소 및 디지털화에 적극 대응… 항만 보안심사 비롯한 항만시설 안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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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01 17:01:28

1일 오후 한국선급 부산 본사에서 ‘해양산업계 상생 생태계 조성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네 번째부터)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선급 제공)

한국선급이 1일 한국선급 부산 본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와 ‘해양산업계 간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해운, 조선, 항만물류 등 해양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탈탄소화와 디지털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시설의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선급은 ▲해양산업 관련 산-학-연-관 간 교류 확대, 공동 연구개발 지원 ▲친환경, 스마트 항만 조성 위한 기술정보 공유 ▲LNG 벙커링 등 친환경 연료 저장·공급시설과 위험관리 관련 기술 지원 ▲항만 보안심사, ISO 경영시스템 인증 교육, 인증 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원활히 이행하고 해양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MacNet 회원 가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부산 중심의 ‘해양산업 통합클러스터’가 중서부와 서해안 지역까지 확대돼 전국적 규모의 네트워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선급과 MacNet은 계속해서 해양산업계 간 협력과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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