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된 ‘행복채움금융교실’ 모습. (사진=경남은행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일 창원 상남동 소재 농협은행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진해장애인복지관 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돈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돈의 역할’과 ‘화폐의 종류’ 등 성인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 12월까지 7840개 기관을 대상으로 1만 6979회(수혜인원 92만 399명)의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과 4년 연속‘ 1사1교 금육교육 우수 금융기관’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금융소외계층의 올바른 경제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식 금융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