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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 선정

계절성 악취 원인물질 저감기술 개발 추진, 지역문제 해결 체계 구축 노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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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4.02 16:56:07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업사업인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과제는 ‘공장설비 유지보수 및 정비 시 유출가능한 계절성 악취 원인물질 저감기술 개발’이다.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연구자와 지역 주민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혁신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부터 기술적용 및 기반 구축까지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기획하고 마련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사업기간은 2020년 9월~2022년 6월까지 총 22개월로 기획단계와 기술개발 및 기술적용 후속조치까지 이어진다.

울산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지역 현안 중 과학기술적 해결가능성이 높은 15개 예비과제에 선정돼 기술개발, 기술적용 및 인프라 구축, 리빙랩 운영 등의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연구자, 지역주민, 환경운동활동가, 지자체 등 문제기획리빙랩을 구성ㆍ운영했다.

이후, 지역문제 해결 체계 구축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종 10개 본과제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연구개발(R&D) 및 기술적용ㆍ확산(비 연구개발)등 후속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연구개발(R&D) 및 기술적용ㆍ확산(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중에도 개발 방향ㆍ내용확인, 현장 방문 등 지자체ㆍ주민 등과 지속적 소통을 위해 문제해결 리빙랩을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석유화학단지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대단위 국가산업단지가 있어 유해화학물질의 사용 및 제조‧유통량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이 높다”며 “석유화학공단 유지보수 및 정비 시 발생하는 계절성 악취저감 기술개발 결과의 실증화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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