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NC다이노스와 2021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일 창원NC파크 내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NC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2021시즌 여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황 대표는 “농협은행의 후원과 응원 덕분에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이란 쾌거를 이뤘다. 2021시즌도 함께하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동적인 경기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농협은행과 9년째 같은 여정을 함께하고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지난해 NC 다이노스의 우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경남도민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 팬으로서 올해도 멋진 경기를 부탁드린다”며 “9년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온 농협은행과 NC다이노스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