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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야간관광 프로그램 ‘나이트경북시그니처’기획

3대문화권 사업장 활성화…야간 미디어아트 설치,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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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4.09 13:38:42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탑.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주요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중심으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나이트경북시그니처는 3대 문화권 사업장 공간을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가 지닌 강점인 청정 자연, 언택트 입지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기획, 야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자연이 주는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사하려 한다.

예천 삼강문화단지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 캠핑족들의 발길을 잡는 북을 두드리면 하트가 나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가칭 북치고 마음 밝히기)가 있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에어벌룬(가칭 WITH ME!)을 볼 수 있다.

김천 사명대사공원에는 방문객의 동선 속 밝게 빛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칭 빛의 응원가)를 더해 3대문화권 사업장을 밝힌다.

경북의 고즈넉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경북의 밤은 체험 프로그램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sleep concert)’로 완성된다.

이는 경북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힐링ㆍ치유중심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별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잠을 청해보는 색다른 야간관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담백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안동 병산서원, 명상중심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3대문화권 사업장인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천혜의 자연 속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3곳의 경북 대표 관광지에서 장소별 2회씩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 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나이트뮤지엄투어(경주)’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한 경주의 인기 전시․박물관 6곳 이상을 연계해 야간 개장하고, 야간 시간대 프리패스권을 기획해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문화권 사업장의 입지적 여건(힐링, 청정)을 비롯한 경북의 고유자원이 가진 경쟁력, 내실 있는 체험콘텐츠 상품 등을 중심으로 본격 가동되는 다양한 3대문화권 활성화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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