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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기업과 나눔 ㊽]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본부, 지방고용노동청과 ‘국민취업지원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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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04.21 10:15:22

상부상조 정신 계승, ‘나눔 상생’ 실천
다양한 취업지원제도로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피해입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새마을금고가 상부상조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의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상생을 위한 나눔’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CNB의 연중기획 <기업과 나눔> 마흔 여덟 번째 이야기다. (CNB=이성호 기자)

 


 


새마을금고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한국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 향약, 두레 등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복지사업, 지역공헌사업 등 사회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를 내걸고 있다.

‘나눔, 상생’은 새마을금고의 또 다른 이름이다. 서로 협력하고 상부상조해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설립이념은 지금까지 금고를 지켜온 단단한 근간이 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은 금고를 이어나가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자 핵심 목표로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 속 취업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새마을금고가 적극 협조해 위기의 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국민취업지원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부산 내의 140개 새마을금고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 홍보·안내·기타 지원 등에 적극 협조키로 한 것.

협약의 주요내용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의 직장 적응능력·직무향상을 지원해 일경험 프로그램 종료 후 채용가능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형(단기)과 인턴형(3개월)의 2가지 방식으로 지원되며, 수급자의 취업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뿐만이 아니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소상공인 및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종합지원(만기연장, 상환유예, 긴급자금지원 등), 공제료 납입 유예 등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내수경제활성화 지원’, ‘우리동네가게 가치 하기’ 사업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새마을금고의 나눔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을 표방하고 있다.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개별 새마을금고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올해에도 MG새마을금고재단에 105억원을 출연, 재단의 고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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