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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백혜련 후보는 "수원시 21세기 여자 정조"

최고위원 출마에 대한 지지 의사 표명하는 지지 선언문 낭독, '제359회 임시회'는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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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4.22 13:44:31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종료 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석환 의장, 최찬민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전원은 시청 로비에서 백혜련 후보의 건승을 기원하며, 최고위원 출마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백혜련 후보가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조정법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통과를 주도했으며,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민생법안과 개혁법안의 국회 처리에 앞장설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의 혁신과 2022년 대통령선거 승리를 이끌 백혜련 국회의원이 당 지도부에 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의원들은 백혜련 후보를 “호남의 딸이자, 충청의 며느리, 경기도 수부도시인 수원시 21세기 여자 정조”라고 치켜세우며, 지지의 구호를 외쳤다.

(사진=수원시의회)

한편 수원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3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제35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6명의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철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리적인 소음대책지역 등고선 기준 확대를 위한 건의안’은 군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위한 소음등고선의 경계를 건축물 기준이 아닌 지형, 지물로 확대하는 법안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원안대로 채택됐다.

 

또한, 문병근 의원이 수원시 조직개편 등과 관련 공무원 업무 공간 확보에 관한 사항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수원시 차원의 대응 계획에 대한 시정 질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이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조직 내 여전히 존재하는 여성 공직자에 대한 ‘유리천장’을 지적하며,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고, ‘보직할당제’, ‘여성관리직 임용 목표제’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제36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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