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경남대표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 책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L은 신규도서 500권과 노동조합이 보유한 DVD 약 1700개를 경남대표도서관에 전달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경남도 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 경남도 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오늘 작은도서관 책나눔 캠페인을 통해 경남도 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노사(勞使)가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경남대표도서관과의 업무협약(2019.8.)을 바탕으로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프로그램을 7차례 실시, 생활 속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과 소통한 바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일체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