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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우수 공예업체’ 지정

김강희지승공예연구소 등 15개 업체, 우수 공예품 개발 유도 위해 업체당 300만원 생산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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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4.27 15:46:53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7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공예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서를 받는 업체는 중구 ‘김강희지승공예연구소’(대표 김강희) 등 모두 15개 업체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5개, 종이·한지공예 3개, 목·칠공예 3개, 금속 및 섬유공예 각 2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구‧군에서 추천한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공예대회 입상 성적, 공예생산자 경력 및 생산 능력, 지역특산품․관광상품 개발 및 상품화, 품질 인증 등에 대한 서면 심사 및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당 300만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해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울산시 공예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업체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울산광역시 공예품 대전에 생산제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영․호남 공예품 교류 행사 개최 지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등 공예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도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공예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기반이 열악함에도 울산의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새로운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의 한 분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지역 공예업체는 도자, 섬유, 종이‧한지, 목‧칠 등 100여개 공예업체가 있다. 2013년부터 매년 15개 업체를 우수 공예업체로 선정해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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