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평창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시행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4.27 20:01:09

평창군청 전경.(사진=평창군 제공)

강원 평창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및 단속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관련해,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만큼 관내 원산지 허위표시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 한다고 했다.

단속품목은 활가리비, 냉장명태 등의 수입 수산물이며,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등 전반적인 원산지표시 관련 사항에 대한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명 농업축산과장은 “지역 내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우려 해소를 위해 특별점검을 하지만, 판매자 스스로 정확한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통해 관내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