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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동명대 총장, 남구시민대학 개강서 ‘Do-ing혁신’ 강조

축사는 미니특강 방불, 2분 영상은 짧지만 깊은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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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5.04 11:24:10

전호환 총장이 남구시민대학 2021년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전호환 총장이 지난 3일 경험하고 실천하면서 깨우쳐가는 무학년-무학점-무티칭 3무(無) ‘두잉(Do-ing)대학’으로의 대학 혁신 방향을 ‘남구시민대학’에서 직접 소개했다고 밝혔다.

전 총장은 박재범 부산남구청장 등과 함께 이날 남구시민대학 2021년 개강식에 참석, 미니특강을 방불케 하는 축사를 통해 “고전읽기 요트 토론 승마 등 100가지 Do-ing 강좌를 통해, 가르치지 않고 스스로 경험함으로써 학습하는 교육혁신을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수 ‘인순이’를 동명대에 교수로 곧 초빙할 것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2분여 분량의 ‘두잉대학 영상’ 깜짝 상영을 통해 “도전과 열정,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 체력, 협업 등은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변치 않는 가치와 기본”이라며 “지식전달 교육이 아닌 여러 가치를 만드는 활동들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평생을 살아갈 힘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남구시민대학 및 남구시민대학원은 평생학습지원을 위한 관학협력사업이다. 남구 4개 대학(동명대·경성대·부경대·부산예술대)이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남구청과 연합, 주민을 위해 개설한 단기 문화강좌대학이다. 주로 인문학, 건강, 음악 등 교양과목 위주로 교수들이 강연한다.

올해로 3회째이며 5월부터 7월까지 12강으로 매주 월요일 남구시민대학이, 8월부터 11월까지 12강으로 남구시민대학원이 열린다. 전 총장은 남구시민대학원의 첫 특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남구시민대학 강좌는 △가짜 뉴스와 SNS는 마약인가?(5/3) △눈 건강 지키기(5/10) △알기 쉬운 음악이야기(5/17) △개항장에서 꽃 핀 ‘나비부인’의 사랑(5/24) △‘우리’가 만들어낸 혁신적인 성공신화(5/31) △긍정적 정서의 저력(6/7) △당신의 호흡은 편안하십니까?(6/14) △그림과 영상으로 보는 일본 –무사를 알면 일본이 보인다(6/21) △4차 산업혁명과 교육(6/28) △독서, 삶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7/5) △인생은 연극, 나는 주인공(7/12) △현대인과 술(7/1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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