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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수출 꿈나무에게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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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5.04 11:37:14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글로벌 통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수출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졸업)생, 타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 중 부모 주소지가 도내인 청년 등이며, 지원동기 및 목표 의식, 소양 등을 평가해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다음 달부터 온라인 사전학습을 통해 수출입 기본과정(40시간)을 이수하고, 본 과정으로 7월 6일~30일(150시간) 통관ㆍ계약 무역이론과 비즈니스 영어, 수출 시뮬레이션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의 수요와 무역환경 변화 추세를 반영해 수출시장 분석, 바이어 마케팅 DB관리 기법 등의 교육을 강화해 현장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그 밖에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출교역전에 파견돼 바이어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의 임무를 경험할 수 있는 무역 현장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코로나로 활성화된 화상 수출상담회 및 국내 전시회에 참여하는 경험의 기회도 새롭게 지원되며, 그 외 무역 자격증 취득,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협력해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의 대표적인 무역 실무교육 과정이다. 지난 8년 동안 총 562명 수료, 취업대상자 395명 중 347명이 취업(88%)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세계무역 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크게 변화하며 새로운 무역의 길이 열리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이 결합한 교육으로 청년무역인의 역량을 강화해 경북이 수출산업 메카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미래인력 준비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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