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오른쪽)이 의령군 오태완 군수(왼쪽)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4일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최홍영 은행장은 의령군청을 방문해 오태완 군수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경남은행이 기탁한 장학금 1000만원은 의령군장학회가 추천한 성적 우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최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길 바라며,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기탁에 앞서 지난 1월 2021년 설맞이 사랑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의령군에 의령사랑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