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몰 운영협의회 모습.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건국대학교, 배재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한라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전국 9개 대학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청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대학몰 운영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국제산학협력관 3층 세미나실에서 이들 대학과 온·오프라인으로 소상공인·청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대학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경과보고와 함께 ▲대학몰 콘텐츠 관련 점검 ▲대학몰 활성화 방안 논의 ▲최고의 TU-MVP를 찾아라 및 고교경진대회 설명회 및 논의 등을 가졌다.

대학몰 운영협의회 회장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LINC+대학 및 비LINC+ 대학의 권역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대학과 ㈜비틀은 지난해 12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LINC+대학 및 비LINC+대학의 권역 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과확산포럼 및 마케팅지원플랫폼개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