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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상주시 산란계 농가 방문

조류인플루엔자 마무리 단계, 방역 개선 등 현장 목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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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5.06 20:01:07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상주시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상주시 산란계 농가를 방문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1일 산란계 18만7000여수를 사육한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에서는 두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5개 농장에서 55만9000수를 살처분한 바 있다.

지난 3월 15일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돼 예방적살처분 4개 농가는 재입식했으며, 발생농장인 해당농장도 재입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는 현장에서 제시한 방역 개선사항 등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등 방역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 한다.

현재 도는 지난달 29일을 기준으로 전체 발생 시ㆍ군의 방역대 이동 제한이 모두 해제돼 재입식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돼도 발생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입식승인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야만 재입식이 가능하다.

도는 발생농가에 대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발생 원인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재발 방지 및 방역 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방역대가 해제됐지만 그동안 추진된 방역 조치들을 전국 방역지역 해제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에는 엄청난 재난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금농가는 이중고를 안고 있다. 농가 재입식 등이 차질없이 진행돼 가금산업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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