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동백관에서 2021년 ‘청년드림 서포터즈 3기’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인재개발원은 대학 동백관에서 2021년 ‘청년드림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안철진 인재개발원장의 환영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미정 창원지원장의 격려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실무진들과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포터즈 3기는 모두 8명으로 구성돼 2021년 1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NS 관리 및 대국민 홍보 방안 제안 등의 홍보활동과 지역사회 주요사업 지원, 진료비확인서비스 개선 사항 발굴 조사, 대민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직자와의 멘토링, 교육, 업무체험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안 원장은 “매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포터즈 활동이 성공적으로 수행됐고, 이번 3기 참여 학생들도 각자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취업처에 취업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인재개발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