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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어버이날 앞두고 ‘사랑의 꽃나눔’ 행사

사하구 지역 홀로어르신 가구에 카네이션과 먹거리 키트 기증… 광고 계약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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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07 17:30:03

7일 부산도시공사가 독거노인복지재단에 카네이션과 먹거리 키트 50박스를 기탁한 가운데 양측 관계자들이 상자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독거노인복지재단과 함께 사하구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과 먹거리 키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사태와 폐지 수거 가격 하락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홀로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공사는 이날 홀로어르신들에 카네이션 생화와 함께 쌀, 김치, 과일, 돼지국밥 밀키트 등의 먹거리가 담긴 키트 50박스를 전했다.

특히 키트 내 식료품 대부분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상인을 돕자는 취지에서 지역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했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지난 2019년에도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잇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경량 리어카 5대를 사하구 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공사는 수혜 어르신과 광고 계약을 맺고 리어카에 부산도시공사 광고를 부착해 고정적인 광고비를 지급하고 있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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