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달 28일부터 11일까지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이는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전파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또한 도내 지역마다 점검반을 편성해 학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음식 섭취 금지 △밀집도 완화 △일 3회 이상 환기 △ 주기적 소독 △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지도점검 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 학원 내 방역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학원,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