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Dream up 진로캠프–진로신난Day 진행 모습.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여대생 Dream up 진로캠프-진로신난Day’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2학년에 재학 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진로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금은 숏폼시대, 진로캠프 숏폼하다’를 주제로 △사고력day △서치day △진로키트day 섹션으로 나눠 3명의 강사가 릴레이로 진행했다. 강의는 사고력 확장 훈련, 진로 정보 추구 능력 향상 훈련, 진로의지 향상을 위한 비전보드 제작 등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경성대는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로키트를 사전 발송했다. 참여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진로키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비대면으로 체험이 가능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 세 분이 각각 다른 정보를 제공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비대면인데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 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