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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매일 저녁 실시간 쌍방향 수업 운영…전국 최초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1개월 만 일평균 20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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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5.11 09:53:31

6학년 국어 강신현 선생님의 온학교 수업 장면.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조회수가 강좌 개설 후 1개월 만에 일 평균 2000회를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학년별 조회수는 일평균 372회, 주당 평균 3000회 이상이며, 현재 구독자는 1280명을 넘어서고 있다.

초등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인 ‘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으로 상시적, 선택적, 학생 주도적 학습을 지향한다.

지난 1월과 2월 운영 결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지난달부터는 매일 저녁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저녁 7시부터(1일 2교시, 1교시 25분) 실시간 원격수업을 한다. 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의 스스로 학습이다.

경북의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학년·교과별 주요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수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은 각 학년·교과별 교사협의회를 통해 수업 방법과 내용을 공유하고, 1:1 멘토링, 수석교사 모니터링 등 원격수업의 전문성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하거나 유튜브에서 바로 수업을 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우수 참여 학생은 추첨을 통해 시상도 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온학교의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으로 학생의 학습 주도성이 향상되고 학습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생님의 미래 교육을 위한 도전에 찬사를 보내며 수업 전문성 신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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