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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소방본부와 협업 ‘119구급차 세균 오염도 조사’ 실시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100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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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5.11 17:24:35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소방본부와 협업으로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시민과 구급대원의 감염병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급차와 감염관리실의 세균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119구급차(34대)와 감염관리실(15개소)의 장비와 물품 약 1000여 건으로 상․하반기 2회에 나눠 실시한다. 소방서에서 검체를 채취해 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이다.

조사 항목은 일반 병원성 세균 2종(폐렴간균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과 항생제내성균 2종(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내성장구균(VRE)) 등이다.

119구급차 세균 오염도 조사(감염관리실 포함)는 지난 2018년도 808건, 2019년도 1411건, 2020년 1063건 실시됐으며 4종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방서와 협조해 세균 오염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급차를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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