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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SW산업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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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5.12 15:28:02

(왼쪽부터) KTL 김세종 원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L 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IT산업육성 및 지역 소프트웨어(이하 SW)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흥원을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TL 김세종 원장, 송태승 디지털산업본부장, 조원준 소프트웨어평가센터장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 유낭근 디지털제조혁신본부장, 김병철 SW산업육성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L마크인증은 KTL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인증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품(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소재, 서비스 등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국가표준(KS) 및 KTL 규격에 따라 시험·평가하고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인증서를 발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IT·SW 분야 시험·인증·평가 사업 및 품질지원 사업 △SW분야 인력양성 등 SW품질 활성화 △IT·SW 관련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등 지역 SW산업 발전을 선도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 KTL은 전남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에 이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5번째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했다. 진흥원이 KTL마크인증을 위한 평가를 직접 수행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KTL이 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IT·SW 관련 기업은 SW제품에 대한 성능과 품질 인증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어 SW제품에 대한 품질경쟁력 제고와 지역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협약 및 KTL마크인증 평가기관 지정으로 SW 관련 인증서를 기업의 니즈에 맞게 제공해 지역기업의 SW 품질향상에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고객 맞춤형 인증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KTL의 55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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