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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신문고 민·관 소통통로 역할 ‘톡톡’

시민신문고 고충민원 조치사항 실효성 매우 높아…관계 기관 수용률 99.1%, 이행완료율 88.8%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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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5.12 17:09:06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의 고충민원 조치사항에 대한 실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민․관의 소통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는 12일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3일까지 위원회 출범 후 지난 2월까지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한 위원회의 조사․처리 결정사항에 대해 시와 구․군 등 관계부서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실태 점검은 위원회에서 직접 조사해 관계부서에 조치 요구한 시정권고 26건, 권고 28건, 합의․조정 및 조사 중 해결 62건 등 총 116건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이를 수용하고 실제 이행 완료했는지에 대한 정기 점검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위원회의 고충민원 조치요구에 대한 해당부서의 수용률과 이행률이 각각 99.1%와 88.8%로 매우 높게 나타나 신문고위의 고충민원 결정사항에 대해 관계기관․부서에서 적극 수용․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미완료(계속 추진중) 건은 울산점자도서관 건립 및 확충(권고), 주상복합 건축물의 옥상조경시설 개선(시정권고), 진장디플렉스 상가활성화(권고) 등 13건에 불과하다.

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의 고충해결을 최고의 가치 로 출범한 고충민원 해결 전담기구이다”며 “한번 맡은 고충민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뿐만 아니라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철저한 사후관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9월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 2월말 까지 총 769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이중 494건에 대해서는 직접조사를 했으며, 나머지는 275건은 해당부서로 이첩 및 상담안내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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