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원스토어와 ‘상생협력 디지털금융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원스토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스토어 앱 개발자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상황별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원스토어 앱 개발자 전용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하나 새희망홀씨대출의 3가지 대출 서비스를 5월말부터 제공한다는 것.
또한 양사는 원스토어 앱에서 제공되는 계좌결제수단에 하나은행 계좌를 등록한 후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은행 결제계좌 등록 프로모션’ 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키로 했다.
김기석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 앱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을 적시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원스토어와 함께 대한민국 앱 생태계 강화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업무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