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장관 임명 ‘반대’ 57.5% ‘찬성’ 30.5%

[에스티아이] 민주당 ‘찬성’ 우세…야권 ‘반대’ 우세

  •  

cnbnews 심원섭기자 |  2021.05.13 10:23:53

(자료제공=에스티아이)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과반 이상이 이들 후보자를 임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10~11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임 후보자와 박 후보자, 그리고 노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대한 질문에서 “합당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임명해서는 안된다”는 반대 답변이 57.5%, “다소 논란이 있더라도 종합적인 자질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생각해 임명해야 한다”는 찬성 답변이 30.5%, ‘기타’ 7.4% ‘잘 모르겠다’ 4.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13일 발표됐다.

이를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임명해야 한다’는 찬성 답변이 우세한 반면,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등 야당 지지층에서는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반대 답변이 우세했다.

이와 관련 에스티아이 한 핵심 “대통령 특별연설에서 현행 청문회 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짚었음에도 논란이 되는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여전히 싸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3.7%이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티아이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