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 및 동물성 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한 영상 제작 특강 모습.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는 양돈과학기술센터와 공동으로 ‘1인 미디어 홍보 영상 제작하기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지난 11일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 최민서 ‘당근을 찾는 사람들’ 대표를 초청, 동물소재공학과 학생을 비롯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경남곤충산학연협력단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영상기획 및 제작 능력 습득을 통해 최근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식용곤충과 동물성 식품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곤충산업계 종사자들에게 매출과 바로 연계되는 실질적인 홍보 영상 기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기획한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 김일석 소장(동물소재공학과 교수)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과 특히 신성장 분야인 식용곤충에 대한 창의적인 대국민 홍보영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미래 CEO로서의 대학생 창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