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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NH농촌현장봉사단’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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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5.13 16:06:09

경남농협 관계자들이 주거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3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 정의일 대산농협 조합장, 고향주부모임(정인분 대산농협주부대학동창회장) 회원 10여 명과 농협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곰팡이 핀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 청소를 실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렀다.

지원 가정은 캄보디아 결혼이민 가정으로 다문화 세 자녀와 함께 다섯 식구가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남농협이 나섰다.

이날 지원을 받은 가정은 “바쁜 농사일과 육아로 집안 정리정돈이 힘들었다”며 “이렇게 방문해 집안 실내외 청소, 벽지와 장판 교체, 바닥도 수리해주셔서 농협 관계자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해진 본부장은 “세 아이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며, “농협은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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